'농협이 제 역할을 못한다'는 대통령의 질타를 받은 농협중앙회의 대표이사급 5명과 집행간부 19명 등 24명이 전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오늘(5일) 비상경영위원회를 열고, 인적쇄신의 하나로 전무이사와 사업부문별 대표이사, 조합감사위원장 등 임명직 임원과 집행간부 전원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사의 표명에 대한 수리 여부를 중앙회장과 전무이사에게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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