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CIS 총괄 성일경 전무(가운데), 에르미타주 박물관장 미하일 표트로브스키(오른쪽)가 삼성전자와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협력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페인 프라도, 프랑스 루브르와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클로드 모네의 '양귀비 밭', 폴 고갱의 '우상', 폴 세잔의 '골목길 따라 보이는 집들', 카미유 피사로의 '파리의 몽마르트 거리' 등 대표 작품 52점을 더 프레임에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아트 모드'를 통해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미술 작품이나 사진 등을 담아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다.
이 제품은 액자 같은 디자인으로 주변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해 주며, QLED 4K 화질과 주변 조도에 따라 색감을 조정해주는 '조도 센서' 기능으로 예술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더 프레임 전용 플랫폼인 '아트 스토어'는 에르미타주와 프라도 미술관 작품 외에도 이탈리아 우피치, 영국 테이트, 오스트리아 알베르티나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1000 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러시아에서 더 프레임, 더 세리프(The Serif) 등 라이프스타일 TV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코스모스코 2019' 행사에도 참여했다.
올해 7회를 맞는 코스모스코는 미술 수집가, 건축가, 디자이너 등 예술 관계자들을 위해 열리는 국제 현대 미술 아트 페어로, 약 300여 명의 작가와 70개의 갤러리, 3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러시아에서 라이프스타일 TV 판매량이 작년 대비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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