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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 제1기 사내벤처 'e-CUPS' 관계자가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
올해로 11회를 맞은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구상 대회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올해 경연대회에는 4개 부문 총 903개 팀(▲ 청소년 136팀 ▲ 대학생 246팀 ▲ 일반창업 308팀 ▲ 글로벌성장 213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한국동서발전의 'e-CUPS'는 일반창업 부문에 참가했다.
공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한 'e-CUPS'는 '식물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연료화 사업'발표를 통해, 폐기물 재활용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문제 해결 노력을 인정받아 일반창업 부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향후 정부 주관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혜택과 임팩트 투자사와의 만남을 통한 투자 유치 등 후속 지원을 받게 됐다.
한국동서발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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