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017년 11월 착공한 부산허브센터는 약 2천500억원을 들여 시설부지 약 2만2천평에 축구장 20개 크기인 연면적 약 4만3천평의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경기 용인지역에 있는 기존의 남사허브센터와 함께 전국 1천300여개 다이소 매장의 물류를 담당하게 됩니다.
아성다이소는 부산허브센터 운영을 통해 해외 수출입 규모를 지난해 기준 7천200억원에서 2025년 약 2조원 규모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정부 / 아성다이소 회장
- "부산의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문을 여는 아성다이소 부산 허브센터는 기존 남사 허브센터와 더불어 다이소의 미래가치와 역량을 집중시켜 세계를 향하고 고객을 향해 나가고 있는 다이소의 또 하나의 심장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중요한 거점이 될 것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