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에 공적자금 1조원 투입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부실 대출에 1조원 규모의 공적자금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저축은행들의 자구노력도 요구할 방침입니다.
▶ C&중공업, 워크아웃 개시 결정
채권단이 C&중공업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한편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시장에 돈이 돌게 하려면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차업계 감산 확산…줄도산 공포
자동차업계의 감산과 구조조정이 확산되면서 부품 협력업체들이 줄도산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 내년 취업대란 예고…고용 빙하기
경기침체와 구조조정 확산으로 고용상황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추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무원은 물론 민간기업들도 채용을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버블세븐' 집값 반토막 추락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이제는 절반 가까이 값이 떨어진 급매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광풍을 주도했던 버블세븐 지역이 특히 심합니다.
▶ 해외도박 등 외화낭비자 세무조사
국세청이 해외 원정 도박을 일삼거나 법인카드로 사치품을 구입하는 등 탈세 혐의가 짙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가족이 직불금 수령' 국회의원 4명
가족이 쌀 직불금
▶ 서울 고교 30~40곳 금성교과서 '거부'
서울시내 고교 30~40곳 정도가 '좌편향' 교과서로 지목받은 금성출판사의 한국근현대사 교과서를 다른 교과서로 바꿔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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