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8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벤치마킹을 통한 확산을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공단은 그간 대립적 관계였던 노사가 합심해 '노사공동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십여 차례의 회의 끝에 오랜 숙원이었던 3급 승진 인사제도 등 전보제도를 개선했다. 또 모든
김성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연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내부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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