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한항공] |
이번 행사는 인원 제한없이 참가신청을 한 모든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다. 부모의 일터를 자녀에게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일과 가정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 자녀들은 부모의 손을 잡고 회사에 함께 출근했으며 사무실을 방문한 뒤 부모의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테마파크로 변신한 정비 격납고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보잉787 견학 ▲에어바운스 ▲만들기 클래스 ▲페이스 페인팅 ▲미니 올림픽 ▲가족사진 포토존 ▲간식코너 등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가 자녀들이 부모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직원들에겐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자녀 초청 행사를 한진그룹 계열사로 확대해 정례화 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직원 행복지수가 높아야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업무 성과도 오른단 취지로 다양한
대한항공은 임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 ▲입시설명회 ▲한진탐방대 ▲글로벌매너교실 ▲탁구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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