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유니슨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한국동서발전] |
박일준 사장은 최근 국산화 기술개발의 중요성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협력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984년 설립된 유니슨은 국내·외 누적 설치용량이 총 437.2㎿에 이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력전문기업이다. 지난달 국내 최대용량인 4.2㎿ 풍력발전기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풍력발전의 원천기술 확보하고 있으며, 풍력단지 개발, 설계,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풍력사업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일준 사장은 허화도 유니슨 대표로부터 최근 풍력산업의 침체와 국산화 개발 현안 사항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아울러 풍력발전의 국산 기자재 사용 확대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에서 추진 중인 'Korea-Wind 200 프로젝트'의 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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