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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SGLT-2억제제 후보물질 DWP16001의 임상 1상 결과가 담긴 포스터가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됐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
DWP16001은 신장에서 포도당을 다시 흡수하는 소송체인 SGLT-2를 억제제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방식으로 혈당을 조절한다. 혈당을 체외로 배출시키면서 체중 조절 효과도 나타나 이미 출시된 SGLT-2억제제들은 '살 빠지는 당뇨병약'이라고도 불린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는 임상 1상에서 확인한 DWP16001의 우수한 뛰어난 혈당강하 효과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임상 1상에서 DWP16001은 동일계열 약물대비 100분의1 용량으로도 우수한 요당 분비(소변으로 배출되는 포도당) 효능이 나타났으며, 15일 반복 투여 시 활성대조군의 하루 요당 분비량이 40g인데 반해 DWP16001 복용군의 하루 요당 분비량은 50g 이상으로 나타났다.
DWP16001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아 현재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40여개 대형병원에서 단독요법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의 합성신약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 중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DWP14012에 이어 성과가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DWP 16001 개발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SGLT-2억제제 계열에서 최고 신약(BEST IN CLASS)이 되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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