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는 여성과 남성들의 영원한 적일 텐데요.
최근 줄기세포를 이용한 피부 노화 방지 화장품들이 잇따라 등장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상범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바이오 업체인 R사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피부 노화 방지용 화장품을 개발하고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줄기세포가 갖는 재생 능력을 화장품에 적용한 기능성 제품입니다.
앞서 한 외국계 화장품 회사인 C사도 피부 표면과 진피 표피 등 각층에 활성 성분을 공급하는 줄기세포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내놨습니다.
식물성 줄기세포를 응용한 화장품도 선을 보였습니다.
A사는 식물성 줄기세포 성분을 함유해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완화해 주는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밖에 L사는 최고급 고객들을 겨냥한 인간성장호르몬 피부 줄기세포 화장품을, N사는 각질 형성 세포의 분화를 촉진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신물질을 활용한 주름개선 화장품을 선보였습니다.
한 지방대학교는 줄기세포 화장품이 주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들 제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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