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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신원] |
지난 18일 KBO 야구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이크는 2021년까지 야구 국가대표팀의 단복 후원을 도맡았다.
지이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올 11월에 있을 야구 국제 대항전인 '프리미어 12' 대회를 시작으로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APBC(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 선수단에 단복을 공식 후원한다. 특히 지이크만의 20년 수트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단에 걸맞은 최상의 품격을 갖춘 수트를 후원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
신원 관계자는 "이번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될 단복은 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지이크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이름 붙인 'VICTORY SUIT'"라며 "2015년에 개최된 '프리미어 12'의 초대 우승국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지이크 고객을 대상으로 대표팀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취합해 단복 안감에 넣어 승리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녹여낼 예정이다.
지이크를 총괄하는 사업부장인 김종홍 부장은 "다가오는 '프리미어 12' 대회에 앞서 승리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우승을 갈망하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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