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현대차 충남 아산공장이 오늘(1일)부터 1주일에 4일씩 하루 2시간 가까이 실시해왔던 잔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잔업중단으로 아산공장의 그랜저와 쏘나타 등 승용차 하루 출고량은 10%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공장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GM대우는 역시 토스카와 윈스톰을 생산하고 있는 부평 2공장 가동을 오늘(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GM대우는 이와 함께 이달 22일부터 근무일 기준으로 8일간 중소형 라인인 부평 1공장과 군산, 창원 등 모든 공장 가동을 멈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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