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층 무직자를 '니트족'이라고 부르죠.
니트족이 기술과 시간을 허비하는데 따른 경제적 비용이 연간 50조 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내총생산의 2.7%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불행하게도 청년층 가운데 니트족 비중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고요.
이들을 건강한 노동의 현장으로 이끄는 일, 개인뿐 아니라 국가경제로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게 수치로 나온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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