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5만2천 명 늘었습니다.
2년 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고요.
1년 전만 해도 불과 3천명 증가에 그쳐 위기감이 컸었는데 다행스러운 일이죠.
고용률과 실업률도 크게 좋아져 이른바 3대 고용지표가 모두 개선됐습니다.
제조업의 구조조정이 일단락된 긍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정부 재정에 기댄 일자리 확대라는 지적도 여전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이를 의식해 고용의 질을 높이는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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