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마스크 '가습촉촉마스크'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당 마스크를 무료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호흡기가 건조할 때 마스크 착용만으로 가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에 동봉된 가습 패드를 깨끗한 물에 적셔 마스크 안쪽의 좌우 포켓에 넣어 착용하면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3D 입체 구조로 설계돼 입술에 잘 닿지 않아 편안한 호흡이 가능하며, 리뉴얼을 통해 장시간 착용에도 귀가 불편하지 않도록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소프트 이어밴드로 변경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내나 호텔의 습도(10~20%)가 일반적으로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40~50%)보다 낮은 점에 착안해 유한킴벌리가 여행객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호흡을 돕고자 기획했다"며 "습도가 낮은 환경에 장시간 머물 경우 호흡기가 건조해지면서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쉽게 노출되어 호흡기 질환이 유발될 수 있는데, 마스크는 착용만으로도 가습효과를 얻을 수 있어 코와 목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출국자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 직전 10일과
11일 이틀 간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 방문한 도심공항터미널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마스크를 무료로 증정하며,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여행 중 활용하기 좋은 소정의 상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권한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