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헤지스, 명동 스페이스H에 `피즈마켓` 팝업스토어

↑ LF 2019 FW 피즈라인 신제품 화보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헤지스(HAZZYS)가 '피즈 라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에 '피즈마켓'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운영한다.
헤지스는 피즈 라인에 대한 2030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젊은 세대들의 생활과 밀접한 모바일 액세서리 및 문구류 2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유쾌함이 가득한 대형 슈퍼마켓을 테마로 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피즈 라인 뉴 캐릭터 티셔츠, 맨투맨, 원피스, 모자, 가방 등 패션 제품은 물론 휴대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유리컵, 볼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군은 그래픽 디자이너 오정희와 컬러리스트 윤지영이 이끄는 잡화 브랜드 '페넥(FENNEC)'과 협업해 눈길을 끈다. 위트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는 피즈 라인과 '당신의 컬러를 찾아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색깔의 다양함을 강조하는 잡화 브랜드 페넥이 만나 신선한 가치를 입힌 다채로운 색상의 모바일 액세서리 아이템을 선보인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6일 피즈마켓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고객을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 포토부스 등이 마련된다. 또 피즈 라인의 새로운 아트워크 3개 중 1개를 선택해 맞춤화 제작이 가능한 가방을 증정한다.

↑ LF 2019 FW 피즈라인X페넥 콜라보레이션 제품컷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스페이스 H에서 피즈라인을 구매 고객에게는 피즈 그래픽 에코백을 증정한다.
영어로 '얼굴', '표정'이라는 뜻의 '피즈(Phiz)'는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가 2017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온라인 및 플래그십 스토어 전용 라인으로 헤지스를 상징하는 사냥개 잉그리시 포인터의 얼굴을 위트 있는 캐릭터로 형상화해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