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F] |
비브람社는 1937년 이탈리아에서 등반 중 조난을 당해 6명의 동료를 잃은 설립자 '비탈레 브라마니'가 좋은 신발의 필요성을 느껴 설립한 회사다. 이전까지 가죽으로만 제작돼왔던 신발의 아웃솔을 내구성과 접지력을 갖춘 고무로 제작, 당시 엄청난 혁명을 일으켰다. 비브람社는 매년 3000만개가 넘는 아웃솔을 생산하며 1000여개가 넘는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비브람의 아웃솔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
올해로 론칭 3년차를 맞이한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올 가을·겨울 시즌, 기존에 비해 기능성이 돋보이는 상품 기획 비중을 높였다. 이에 따라 스포츠카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에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비브람사의 아웃솔을 접목한 질스튜어트스포츠의 '알파브이'를 내놓게 된 것.
이 제품은 하이브리드형 스니커즈 스타일로, 스포츠 활동 시 뛰어난 탄력을 제공한다. 또한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기능과 발끝과 발뒤꿈치 사이 무게의 균형을 맞춰줘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일상생활시에도 아웃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주면
이 밖에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3M 신슐레이터를 적용, 땀이 나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프레시히트(FresHeat)' 시스템의 '마스터페이스다운' 등 차별화된 아이템들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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