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앞줄 가운데)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천리]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가스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안전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가스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배관망시스템'을 통해 지하에 매설된 가스시설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기술 현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유 대표는 S-Power 안산복합화력발전소 및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 운영, 대부도 위성기지 설치 등 도시가스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취약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했다. 저소득층 가정 노후
유 대표는 "삼천리가 국민과 사회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삼아 기술력 향상과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실현에 매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양연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