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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사는 지난 1월 1차 계약을 맺고 가트너는 헤븐트리의 솔루션 제품과 최신 기술에 대해 라이프사이클 분석, 경쟁사 분석 및 벤치마킹, 신제품 출시 전략 수립 등의 자문을 제공해 왔다.
2차 계약은 기존 계약을 한단계 끌어 올려 양사간 협력 사업을 보다 구체화 및 본격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가트너는 자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헤븐트리의 새로운 솔루션 개발 및 해외 시장 등 신시장 활로 개척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2017년 설립된 헤븐트리는 우수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이용한 기업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주력인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Clovine)을 비롯해 ▲AI 기반 플랜트 프로세스 최적화 시스템 '엔트리아'(Entria) 등이다.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IT 자문 기업과 계약을 맺게 된 것은 회사에 큰 행운이자 기회로, 매우 기쁘게 생각
한편, 헤븐트리는 향후 2~3년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매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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