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는 상반기까지만 해도 매출 실적이 좋은 편이어서 송년 세일행사를 잡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하반기 불황의 늪에 빠지면서 결국 마지막 세일 행사 기간을 작년보다 닷새나 늘린 열흘로 잡았습니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28일부터 12월7일까지 일제히 세일 행사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의류업체들의 이번 세일 참여율은 지난해 보다 10% 정도 높은 80% 가량의 업체들이 참여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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