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제주개발공사] |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상남도, 거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주관한다. 지난 26일부터 5일간 경상남도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품질혁신,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298개 팀(분임조) 2700여명이 참가했다.
제주개발공사 직원들은 설비(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와 자유형식 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설비(TPM) 분야'에 출전한 제주개발공사 생산2팀 분임조 '이글스'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환경정비, 설비점검, 품질개선, 위생표준 정립, 공정 안전 정비, 품질 표준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GOteK. 설비종합효율을 기존보다
'자유 형식'에 출전한 제병팀 분임조 'CAP:Clean And Perfect'는 삼다수 병뚜껑 제작 공정인 캡핑 공정에서 원료 투입구를 변경하거나 원료에 혼입된 분진을 포집하는 방법을 개선, 뚜껑 모양이 변형되는 현상을 감소시켰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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