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가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를 열고 재생의학에 대한 지식공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인체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는 지난달 29일 서울 금천구 소재 현대씨티아울렛 G밸리에서 'Gene, Cell and Engineered Organ for Regenerative Medicine with Insights into Cell Heterogeneity'를 주제로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제임스 유 웨이크포레스트 의대 박사, 당뇨전문 인도하이케어 라제시 케사반 박사, 국광식 이데아성형외과 원장, 박수아 한국기계연구소 박사, 최의주 고려대 세포사멸학 교수, 정현우 독일 막스플랑크 분자생물학 연구소 박사, 류동렬 성균관대 교수, 김수환 카톨릭 의대 교수 등이 발표를 진행했다. 학계, 업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의 첫번째 세션은 경희대 유전공학과 손영숙 교수가 진행을 맡고 '장기 및 조직재생'을 주제로 진행됐다. 두번째 세션은 김수환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의 진행으로 '세포의 비균질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포재생기술 및 차세대 유전분석기법'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김재윤 로킷헬스케어 박사는 '휴마틴과 Allo-ECM 치료'에 대해 연설했다. 김 박사는 "휴마틴은 품질이 관리되고 확장 가능한 장기재생을 위한 바이오소재"라며 "차세대 3차원 세포배양지지체로 장기재생 연구의 가속화를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재생의학 분야의 석학과 의료진들이 인체 장기와 세포 재생의학의 트렌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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