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9일간 250여종의 인기 주방용품을 역대 최대인 85%까지 할인하는 글라스락 창고 대방출 행사와 노플라스틱 환경 캠페인을 인천 학익동 삼광글라스 인천창고에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광글라스가 전국적 규모로 대형 아울렛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고 대개방 행사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추석 명절을 맞아 글라스락 및 쿡웨어의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플라스틱 폐기물 이슈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만큼 유리의 장점을 알리며 체험 기회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삼광글라스의 대표 브랜드 글라스락을 비롯해 베카, 셰프토프 등 프리미엄 쿡웨어와 주방용품, 일회용 플라스틱 컵 규제로 주목받는 글라스락 텀블락까지 총 25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역대 최대 할인율인 85%까지 적용해 판매한다. 거리상의 문제로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해 아쉽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본사 직영의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홈세트 등 주요 20개 품목에 한해 행사장과 동일한 혜택에 제공하는 기획전을 동시 실시한다.
또 삼광글라스는 9일간의 창고 대방출 행사 기간 내내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용기 3개를 가져오면 글라스락 1개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플라스틱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소재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취지로 매일 100개씩 총 900여 개의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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