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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부문에 따르면 지스튜디오는 지난해 9월1일부터 올해 8월25일까지 누적 주문금액 1015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 론칭 당시 목표 주문금액의 2배가 넘는 수치로, 누적 주문건수도 97만건에 달했다.
CJ ENM 오쇼핑 측은 "기존 TV홈쇼핑 패션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았던 프리미엄 소재와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지스튜디오는 지춘희 디자이너가 소재선정, 디자인, 패턴, 피팅의 전 단계를 총괄한다. 지춘희 씨는 1979년 '미스지콜렉션'을 론칭한 이후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에는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해 화제가 됐다.
지스튜디오는 1주년을 맞아 청바지와 스니커즈 등으로 상품 구색을 확대한다. 이탈리아산 양가죽을 외피에 사용한 어글리슈즈 스타일의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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