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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부영그룹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제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38개국 출신 유학생 11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세중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 대리는 "낯선 문화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1,639명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