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지난해 부동산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번 달부터 평균 5.89% 인상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11월분부터 지난해 소득과 올해 변경된 재산 과표를 적용해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정으로 지역가입자 보험료는 예년과
세대별로는 지역 가입자 791만 세대 가운데 44%인 339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오르며, 지역별로는 공시지가가 크게 오른 인천과 경기 의정부, 서울 노원구 등 강북지역에서 보험료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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