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 협업 메신저 '팀즈(Teams)'를 활용해 업무를 하고 있는 SK텔레콤 구성원의 모습. [사진제공 = SK텔레콤] |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MS의 협업 메신저 '팀즈(Teams)' 전사 확산 ▲용량 무제한의 클라우드 이메일 전사 적용 ▲자동 저장 및 간편한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드 문서함 전사 배포 등을 추진한다.
먼저 SK텔레콤은 MS 통합 협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서비스 중 하나인 협업 메신저 '팀즈'를 전사로 확산한다.
'팀즈'를 활용하면 실시간 채팅을 포함, 문서 공동 편집, 영상 회의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할 수 있다. PC, 노트북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속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SK텔레콤은 '팀즈'가 전사로 확산할 경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문서를 공동 편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사내 이메일 시스템 또한 진화한다. SK텔레콤은 MS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이메일을 전사 구성원에 순차 적용 중이다. 적용이 끝나면 이메일 용량 걱정이 사라짐은 물론, MS의 모바일 이메일 솔루션인 '아웃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메일 열람과 첨부 문서 편집을 할 수 있게 된다.
문서 관리 방식도 혁신적으로 바뀐다. SK텔레콤은 MS의 최신 운영체제 '윈도우 10'과 클라우드 서비스 '원 드라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