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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이발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미용 서비스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신라면세점] |
이번 행사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소속 미용사들과 신라면세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폭염에 외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해 한동안 이발을 하지 못했던 7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발소를 다녀갔으며, 중절모와 추석 맞이 생필품도 증정했다.
신라면세점은 사랑의 이발소 봉사활동을 분기마다 진행하고, 다산동 외 지역까지 확대할 계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이발이라는 인근 주민센터의 의견을 반영해 추석을 앞두고 이발 봉사를 하게 됐다"며 "이웃과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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