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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내년 봄 착공 예정인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지하 1층~지상 5층, 181,586㎡ 규모를 확정지었습니다.
롯데는 복합환승센터 건립이라는 당초 계획과 달리 800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겠다는 변경계획안을 울산시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다시 백지화하며 원래 계획안인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가 건립하는 복합환승센터는 추정된 1일 교통 수요가 7만1,000여명입니다. KTX울산역 연간 이용객이 약 670만명임을 감안할 때 1일 평균 약 14만 명의 유동인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복합환승센터는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허브(HUB, 장소나 활동의 중심지•중추)로, 버스와 지하철, 철도, 공항, 항만 등이 한 곳에 연계돼 출퇴근이 편리하며, 백화점과 아울렛 등의 쇼핑•문화 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몰립니다.
이러한 가운데, KTX 울산역세권에 위치한 ‘KTX월드메르디앙12’도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10-3번지에 위치한 복합단지 ‘KTX월드메르디앙12’는 소형 오피스텔 266실과 근린생활시설 73실로 구성됐으며 지상 1~4층이 상업시설, 지상 5~18층이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습니다.
단지는 상업시설이 위치한 3층에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직통으로 연결되는 스카이워크가 설치돼 입주민들은 스카이워크를 이용해 교통을 비롯한 롯데몰, 롯데아울렛, 키즈파크 등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KTX 울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길천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남물류단지, 하이테크밸리 등 약 1만4,000여명의 근로자가
입주민 편의를 위해 내부에 의류 관리기인 트롬 스타일러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내진설계 및 첨단 보안시스템도 갖춰질 예정입니다.
한편 'KTX 월드메르디앙12'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40길-6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분양 상담을 위해서는 문의전화 또는 홍보관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