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마루치킨을 운영하는 오엠푸드가 2019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는 지난 2017년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프랜차이즈 시장의 상생협력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한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공동 매출 증대 전략 등 이익공유형 사업모델, 수행 방안을 수립하고, 가맹본부 기존 시스템 점검 등 현황 분석을 통해 가맹본부의 차별화된 사업모델 개발, 추진방향, 세부 전략 등을 수립합니다.
특히 이 사업은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상생협력 중이거나 향후 상생협력 모델 도입 계획이 철저히 수립된 브랜드에 한해 까다롭게 선정합니다.
박성우 오븐마루치킨 대표는 “2012년 오븐마루치킨 첫 창업 때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이 브랜드의 가장 큰 근간이었다”며 “점주들이 계속 되는 불경기를 잘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매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최대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익을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