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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스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PVC 가드레일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 = 카리스 제공] |
이날 우즈베키스탄 도로관리청사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유철 카리스 대표와 하현 카리스국보 대표,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철 대표는 "생산설비를 200라인까지 늘려 향후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앞서 카리스는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도로교통청과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플라스틱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합작법인 '카리스 트란스 율쿠릴리시'를 설립하고 도로교통청 인근에 3만평 규모의 공장 부지를 확보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생산설비 구축에 들어갔다.
우선 카리스는 19.2km에 이르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전용도로 구간에 설치할 가드레일을 생산한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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