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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도 이천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송석준 국회의원, 엄태준 이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유럽팀을 포함해 한국(2개팀),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일본 등 8개팀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과 미국 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각 팀들은 닷새간 열전을 벌인 후 26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주요 경기는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 LG전자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중계된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여자야구연맹 등과 손잡고 2012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만들었다.
2014년에는 국내 유일의 국제여자야구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도 신설했다. 또 LG전자는 지난해 'WBSC 여자야구
전명우 LG전자 경영지원그룹장(부사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최고를 향한 도전에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가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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