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신용등급 7~10등급을 대상으로 연 20% 이내 금리를 적용하는 환승론을 다음달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회복기금에서 대출금의 90%를 최고 보증해 주는 방식으로 이자 부담을 줄여줍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대출액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체 환승론 대상자는 최소 10만 명, 최고 20만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에는 3천만 원 이하의 고금리 대출로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