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5년 내 매장 1천개 확보할 것"

돈치킨이 주주로 참여하는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신제품 '허니마라치킨'을 공개하고, 5년 내 1000개 매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화자오와 산초를 사용해 얼얼한 매운맛을 살리면서 국내산 벌꿀로 혀를 달래주는 달콤함을 더해 젊은 층 입맛을 겨냥했다는 설명입니다.

돈치킨은 현재 베트남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31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박의태 대표는 "아시아의 풍미를 담은 허니마라치킨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박의태 / 돈치킨 대표
- "허니마라치킨을 출시하게 된 것은 사업 동반자이신 이경규 씨와 함께 우리 체인 가맹점주님과 상생하는 그런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가맹점주님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홍현의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