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NBA 본부장에 송우주 상무 영입

↑ [사진 제공 = 한세엠케이]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김문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 사업 본부장직에 송우주(사진) 상무를 전격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우주 상무는 연세대 정치외교과 졸업 후 1987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1996년 기조실 해외투자담당, 2000년 지오투·아르페지오 등 남성복 영업 및 기획 담당, 2006년 코오롱 스포츠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총괄 상무를 거쳐 2016년 스캇 노스아시아 총괄 상무로 브랜드를 운영,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패션업계에서 맹활약한 송 상무는 향후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법인까지 포함한 전체 NBA, NBA키즈 사업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한편, 한세엠케이 NBA는 2011년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와 국내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래 NBA팀 로고, 캐릭터, 이미지 등을 활용해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국내 매장 총 140개(성인 132개, 키즈 8개), 중국 매장 총 273개(성인 248개, 키즈 25개)를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