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0월 아파트 실거래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건수는 2만 7천 479건으로, 전달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아파트 거래건수는 5천 7백여 건에 불과해 2006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서울도 지난달 아파트 거래가 천 59건으로 한달전보다 35% 줄었고, 분당 일산 과천 등 5개 신도시 거래건수도 298건으로 42% 줄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는 8억 4천만원으로 실거래가 신고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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