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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갤럭시노트10 개통 행사를 열고 체험 트레일러 출정식도 같이 진행했다. [사진 제공 = SK텔레콤] |
SK텔레콤은 자사가 7월 발표한 '5GX 부스트 파크'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통 행사를 열었다. SK텔레콤 전용 컬러인 블루를 테마로 해서 이루어진 개통 행사에는 김연아 선수, 배우 홍종현, 아나운서 최희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이용하는 우수 고객 10명을 초청해 '노트 어워즈'를 신설해 시상했다. 선정된 고객들은 상품으로 SK텔레콤 전용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루'와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가 함께 들어있는 '블루 박스'를 받았다. 갤럭시노트 1부터 10까지 전 기종을 모두 사용해온 고객 최윤석 씨는 "다이어리 필요없이 펜을 쓸 수 있어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애용하고 있다"며 "글씨를 쓰면 자동으로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되는 기능이 가장 기대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또한 고객들이 갤럭시노트10과 SK텔레콤의 5GX서비스를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노트10 체험 트레일러(이하 노트10 트레일러) 출정식'도 열었다. 최희 아나운서와 함께 20일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을 누비게 될 노트10 트레일러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갤럭시 노트10 단말을 직접 사용할 수 있고 노트10만의 '에어액션'을 이용한 'FLO'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갤럭시노트10에 처음으로 선탑재 돼 실감 VR영상을 즐길 수 있는 'Jump VR', AR동물원을 만날 수 있는 'Jump AR', 'LOL멀티뷰', 'T전화 배경분리' 등 SKT만의 차별화된 5GX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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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다니엘이 KT 전용 `아우라 레드` 색상의 갤럭시 노트10 5G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KT] |
KT는 갤럭시 노트10 5G 출시에 맞춰 갤럭시 노트10 5G를 구매하고 12개월 뒤 반납하면 갤럭시 노트10 5G의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해주는 '슈퍼찬스' 프로그램, 통신 요금 자동이체 및 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 시 매월 3만원씩 24개월간 총 72만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제휴 카드 '슈퍼DC2 현대카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5G Start Car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인 헤라(HERA)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갤럭시 노트10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2019명에게 헤라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 317호 델리케이트 리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LG유플러스는 전용 색상이 없지만 그 대신 고객을 강조한 행사를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20일 서울 종각역직영점에서 고객 감사 행사 'U+갤럭시 노트 어워즈'와 '이색S펜 사인회'를 진행했다.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용객 5명과 신규 고객 5명, 총 10명을 초청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1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 1명,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5번 이상 구매한 고객 3명, U+멤버십 각종 프로모션 최다 응모고객 1명까지 총 5명에게 갤노트10 신규 단말을 지급한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종각역직영점 예약가입 고객 5명에게는 삼성전자의 최신 태블릿 '갤럭시 탭S5e'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LG유플러스의 광고 모델이자 영화 '기생충'에서 부잣집 딸 역할로 큰 인기를 모은 배우 정지소가 행사에 참여해 S펜 사인회도 진행했다. 현장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위에 정지소가 갤노트10 S펜으로 사인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번 출시 행사에서는 LG유플러스에서 국내 단독으로 무료 체험 가능한 세계 최초 5G 기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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