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전자랜드] |
20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1~7월) 에어프라이어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대비 566% 급증했다. 전자랜드가 지난해 1월부터 판매한 에어프라이어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올 상반기 판매량이 이미 지난 한해 전체 판매량을 넘어섰다.전자랜드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간편한 조리로 가사 노동을 줄일 수 있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주방 일손을 덜어주는 대표 가전 식기세척기는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대비 190% 증가했다. 조리 시 유해가스 배출이 적고 관리가 쉬운 전기레인지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65% 뛰었다. 옷을 다리거나 세탁소에 맡기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의류관리기의 판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최근에는 추가비용이 들어도 생활에 편의를 더하고 시간을 절약해 주는 제품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생활 편의를 돕는 가전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구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