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라셀, 수명·성능 다 업그레이드 한 AA 건전지 출시

↑ [사진제공 = 듀라셀]

건전지 브랜드 듀라셀은 향상된 수명과 성능을 갖춘 '듀라셀 울트라(Duracell Ultra)' AA 건전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듀라셀 울트라'는 성능 향상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건전지 구성 성분의 순도를 높이고 주요 부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전지 수명이 훨씬 길어졌다.
김동수 듀라셀 대표는 "전자기기 시장이 급변함에 따라 고출력 기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교한 오래가는 건전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듀라셀 울트라' AA 건전지는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수명과 성능을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전자기기를 사용하며 진정한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홍콩 컨슈머 서치 그룹에서 실시한 '한국 건전지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일반 가정이 보유한 건전지 사용 기기의 개수는 전세계 평균인 17대를 상회하는 2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지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기기로는 디지털 도어락, 장난감, 무선 컴퓨터 주변기기, 리모콘, 블루투스 장비 등이었다.
김 대표는 "한국 소비자가 건전지 구매 시 가장 중요시하는 요인은 수명, 신뢰도, 기기의 성능이다"며 "듀라셀은 50년 이상 축적된 최고의 알카라인 건전지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과 점차 진화하는 전자기기 건전지 수요를 충족시켜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