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지난 10일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옛 STX남산타워(현 LG서울역빌딩)가 완공된 후 12년 간 해당 빌딩을 사옥으로 사용해왔던 STX는 임대계약 만료로 둥지를 옮겼다.
에너지, 원자재, 철강제품 등의
국제무역에 특화된 종합무역상사인 STX는 작년 8월 AFC 머큐리펀드에 인수된 후 기존의 금속 트레이딩과 함께 LPG, LNG 등 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항공MRO, 친환경 바이오 테크 사업 등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재편하고 영역을 확장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