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혁신 농업과 로봇, 인공지능 기반 기업들과 협업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에 투자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헨 장관은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이스라엘에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스타트업에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다"며 "롯데에도 이를 위해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롯데그룹은 전했습니다.
신 회장과 코헨 장관은 또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