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트라이크존서 홈런치면 `스윙칩` 1봉 쏜다

↑ [사진 제공 = 오리온]

오리온은 실내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과 손잡고 '스윙칩'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2일부터 한 달간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게임 중 홈런을 친 팀에게 경기당 1봉씩 스윙칩 총 3만 봉을 증정한다. 또 오는 22일까지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에서 댓글로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를 소환하면 추첨을 통해 스트라이크존 이용권을 제공한다.
앞서 오리온은 업종의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맘스터치와 협업한 '치킨팝 땡초찜닭맛', 애슐리와 손잡은 '썬포카칩 피자', '마이구미 피치젤리', 게임펍과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게임 '고래밥 버블슈터' 등이 대표적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실내와 실외 할 것 없이 야구 인기가 높은 가운데 스윙칩이라는 제품명이 야구와 잘 어울려 색다른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리온 스윙칩과 함께 시원한 홈런 스윙으로, 또 야구 관람으로 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