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긴급 거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관 14층 중회의실에서 가진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해 국내 금융·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외 여건의 전개양상에 따라 시장이 수시로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금융· 외환시장의 안정에 역점을 두어야 할 상황이므로 한국은행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장 안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특히 우리경제에 대한 대외 신인도 유지 등 거시경제 안정에 총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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