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이니스프리가 맺은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통해 청각 장애인 4명이 3개월간 네일아트 직무 훈련을 받았습니다.
네일케어와 핸드 마사지, 폴리시 아트 등의 기술 교육과 고객 서비스, 트렌드 분석 등의 사회성 훈련, 2주간의 본사 고객 대상 현장 훈련을 수료해 지난달 31일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
네일 아티스트는 지난 1일부터 이니스프리 본사에서 근무를 시작하는데, 그린네일과 핸드케어 제품을 이용해 사내 직원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