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엠생명과학은 1일 패드형 자궁경부암 HPV 자가 진단키트인 '가인패드'를 오는 8일부터 랄라블라(구 왓슨스) 전국 152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씨엠생명과학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가인패드는 생리대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진 자가 검진 키트다. 약 4시간 착용 후 패드에 부착된 특수 필터를 시약통에 넣어 병의원 등 의료기관으로 발송하면 약 3일 이내에 HPV 감염여부가 확인된다.
소비자는 자신이 지정한 산부인과에서 의사와 상담하고 최종 결과를 들을 수 있으며 기존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HPV 검체 검사와는 약
[김병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