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는 여름철 침수된 중고차 구입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침수차 안심 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8월 한 달 동안 전국 케이카 직영점 및 홈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침수차에 대한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한 직영 중고차가 90일 내에 케이카의 차량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 가격을 100% 환불해주고 이전등록비도 전액 보상한다. 추가로 보상금 100만원도 지급한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케이카는 여름철 중고차 구매 때 침수차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매년 침수차 안심 보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침수차 피해가 우려된다면 침수차 구별법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 구입 후 차량의 상태에 따라 보상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는 보증 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