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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과균 케이디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사진 제공 = 광동제약] |
지난 주 등록을 완료한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광동제약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제약·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등이 접목된 차세대 성장산업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향후 성장성 높은 신기술 사업자 등을 선별해 양질의 자금조달은 물론, 경영·기술 지도가 포함된 전문 경영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투자·재무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인력들을 영입해 경영관리본부와 투자운영본부를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모과균 대표이사는 서울대와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20여년 간 광동제약 관리본부에서 일하며 기획과 재무 분야에 기틀을 다져 광동제약의 상위제약사 안착에 기여했다. 또 다수의 바이오벤처사를 대상으로 한 성공적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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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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