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리치브라더스] |
리치브라더스에 따르면 사업 허가면적은 짜빈성, 듀옌하, 동하이, 동탄1·2지역에 걸쳐 2970헥타르로 8조7000VD(한화 4350억원)에 달한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200M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는 62개 프로젝트 중 47개가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소비는 계속 늘어나는데 반면 전력생산은 원활하지 못해 향후 각 도시의 전력이 부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정부는 이에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21%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신재생에너지 중 해상풍력 분야에서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평균 풍속도가 7~9m/s인데다 3260km에 달하는 해안이 있어서다.
정
정 대표는 이어 "2022년 상반기 준공 이후 짜빈성, 두옌하, 동하이, 동탄 지역의 약 6만6000여세대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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