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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빅스톤 페디 그레이스먼로` [사진 제공 = 데싱디바]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셀프 네일 및 페디큐어 관련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 2018년 매출도 직전년도 동기(2017년 6월 1일~7월 21일) 대비 15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나며 2년 연속 세자리 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빅스톤(Big stone)'이 유행이다. 손톱과 발톱에 붙이는 인조 손·발톱인 '네일·페디 팁'에 크고 반짝거리는 화려한 보석이 붙은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이를 반영한 네일과 페디 케어 카테고리 상품들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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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라또팩토리 `하또하또핏 네일 영롱한살구시럽` [사진 제공 = 젤라또팩토리] |
제품의 형태와 종류도 다양해졌다. 플라스틱 소재의 인조팁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얇은 연질스티커로 구성된 제품이나 손톱 위에 손쉽게 보석을 붙일 수 있는 스티커 타입의 스톤제품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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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싱디바 `프리미엄 페디-세일러 마스` [사진 제공 = 데싱디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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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랄라블라 매장에서 셀프 네일 및 패디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 = GS리테일] |
신지우 랄라블라 네일 카테고리 담당 MD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셀프 네일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랄라블라는 더욱 합리적이고 트렌디한 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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