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26일까지 3일간 '2019년도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에는 국내 자동차 5개사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모두 참여하며, 각 사의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2곳과 1378개 블루핸즈 정비협력사가, 기아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8곳과 813개 오토큐 정비협력사를 찾으면 된다. 이어 한국지엠 직영서비스센터 9곳, 르노삼성자동차 직영서비
서비스 내용은 엔진과 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을 비롯해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보충 등이다. 퓨즈와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하고,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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